청년 구직자들이 구인 게시판을 유심히 살펴봅니다. <br /> <br />기업들도 인재를 놓치지 않으려고 회사 홍보에 정성을 다합니다. <br /> <br />[김대민 / 채용박람회 참여 기업 부장 : 서울에 소재하고 있지 않은, 또 대기업이 아닌 기업의 입장으로서는 채용에 상당히 애로를 많이 겪고 있는데….] <br /> <br />앞으로 기업들 인력난은 더 심화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산업연구원은 앞서 우리나라 경제가 2033년까지 평균 1.9% 성장할 거로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한국고용정보원은 노동인력 부족이 심화해 이 같은 성장을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원인은 취업자 감소. <br /> <br />일하는 사람이 줄어 추가 필요인력이 해마다 늘면서 2033년에는 82만천 명이 부족해질 거로 추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향후 고용 증가가 점쳐진 보건복지업 등은 물론이고, 고용 감소가 예상된 제조업, 도소매업도 인력난을 피하지 못한다고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국 인력 수급 확대 등 여러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데, 우선은 일하고 싶어도 노동시장에 진입하지 못한 잠재인력을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정순기 / 한국고용정보원 인력수급전망팀장 : 청년, 여성, 고령자 등 잠재인력을 노동시장에 최대한 끌어내려고 하는 정책적 요구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.] <br /> <br />이와 더불어, 미국의 60% 수준인 우리 노동생산성을 높이는 노력이 미래 인력난 해소 필요조건으로 제시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문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| 정진현 <br />디자인 | 임샛별 <br />화면제공 | 한국고용정보원 <br />자막뉴스 | 이미영 안진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32217041797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